임종훈·신유빈, 중국 깨고 WTT 파이널스 제패

  • 2025.12.15 00:00
  • 6시간전
  • 경상일보
임종훈·신유빈, 중국 깨고 WTT 파이널스 제패
SUMMARY . . .

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한국 선수 파이널스 출전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가 호흡을 맞춘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점수 3대0(11대9 11대8 11대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WTT 시리즈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 기쁨을 누렸다.

왕추친·쑨잉사 조의 추격에 휘말려 9대8로 쫓긴 임종훈·신유빈 조는 상대 쑨잉사와 왕추친이 잇달아 범실하며 무너진 데 편승해 게임 스코어 2대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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