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11회 전혁림예술제 개최

  • 2025.09.14 15:04
  • 1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1915~2010)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11회 전혁림예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9월 12일(금) 오후 4시 전혁림미술관 앞마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수)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로 이어진다.

개회식에서 있을 제11회 전혁림미술상 수상은 목탄 회화로 독자적 세계를 구축한 이재삼 작가에게 주어진다. 이재삼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가미해 큰 감동과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작년 제10회 전혁림미술상을 수상한 하태임 작가의 초대전으로 시작해 이진숙, 이승희 작가의 청년작가 조명전으로 이어진다. 초대전의 하태임 작가는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화백의 작품을 떠올리는 뛰어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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