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절친들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출연한 이필모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인 배우 이종혁, 김민교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민교는 힘들던 이필모에게 술을 사주며 위로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후 6개월 만에 이필모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했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가족사를 언급하며, "어머니가 세 남매를 키우기 위해 자반고등어 두 마리로 일주일을 버티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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