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마을愛(애) 찾아가는 소통한바퀴’를 통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성산읍 산업팀은 지난 9월 11일에 수산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문제, 가로수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마을愛(애) 찾아가는 소통한바퀴’는 각 마을 이장들의 건의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읍사무소 각 팀이 월 1회 담당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전달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 팀에 전달되어 해결 방안을 검토한 후 신속하게 답변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