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기초자치단체 설치·분권 강화 논의

  • 2025.09.17 17:00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기초자치단체 설치·분권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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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더불어민주당과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과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분권과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디지털 분야에서는 300억원 규모의 생활 속 P2H(전력→열 전환, Power to Heat) 보급으로 화석연료 난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40억원 규모의 디지털 관광 인프라 확충과 그린수소 트램 도입으로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의 시범모델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3,0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중앙당과 국회가 제주와 함께해 준 결과이자, 제주가 국가적 과제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예산에 제주가 2조 3,010억원을 확보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가파도 RE100 마을 조성, 수소차 보급 등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재생에너지 모범도시 비전이 반영돼 제주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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