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 회장 허순임)는 치유릴레이 '속마음 산책'을 오는 10월 18일 한라수목원에서 2차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속마음 산책'은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화자’와 마음 속 이야기를 듣는 ‘공감자’가 1:1로 짝을 이뤄 90분 동안 숲을 거닐며 공감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속마음 이야기를 하고 싶은 제주도 내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화자’에게 경청과 온전한 공감의 시간을 건네는 ‘공감자’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감을 통한 치유를 먼저 경험한 제주지역 사회복지사들로, 지속적인 공감대화 경험 과정과 교육을 통해 치유활동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bokji-ieu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