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학생 165명과 일반도민 178명 등 총 343명으로 구성된 제2기 평가단 발대식을 오는 10월 13일 오후 4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중교통 정책 설명,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평가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제주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앞서 활동한 제1기 평가단은 준공영업체 서비스 개선을 5회 요청하고, 운송사업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2회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제2기 평가단도 실제 이용객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적극 참여해 도민 만족도 높은 교통 환경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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