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로 잇는 윤이상 예술 정신”…윤이상동요제 성료

  • 2025.09.30 15:33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동요로 잇는 윤이상 예술 정신”…윤이상동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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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은 한국 최초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었으며, 그 안에 실린 101편의 동요 중 55곡을 작곡해 어린이 음악 교육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TIMF앙상블(지휘: 문종인)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동요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 노랫말에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위촉한 작곡가가 곡을 붙이고, 공모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가창자가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노랫말 공모를 통해 '셀로판지 친구들', '걱정인형', '밤하늘 이야기'등 총 8편이 선정됐으며, 이에 맞춰 경기 용인, 광주, 대구,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 가창자 8명이 참여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윤이상 선생의 음악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윤이상 동요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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