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이 고(故) 김새론이 생전 SNS에 올렸던 투샷 사진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이 아닌 2020년 초에 촬영된 것이라고 밝히며, 고인 측이 준비했던 것으로 보이는 '거짓 입장문 초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큰 인기를 끌던 당시, 고인이 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한 '고인과 배우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은 사실관계를 재차 확인 결과 고인이 대학교 2학년이 되기 전인 2020년 2월말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변호사는 이 입장문 초안에 "그 사진을 '고인이 201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중대하고 명백한 허위가 포함돼 있었다"며, "이 사진은 같은 문서에서 '고인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배우와 교제했다'는 허위 주장의 유일한 근거로 인용됐다"고 주장했다.
고 변호사는 "배우는 시간이 날 때마다 밖에서 활동 중인 지인들에게 편지를 써 군 생활의 감상과 전역 후 복귀 의지를 전했으며 고인에게 보낸 공개된 단 한 통의 편지도 그 일환이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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