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영천동 해바라기축제(10.2~4, 토평동 헬스케어타운)는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콘서트,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제주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10.10~14)의 사전행사인 탐라퍼포먼스(10.8.)가 칠십리야외공연장에 열려 안덕면덕수리민속보존회의 ‘솥굽는 불미 참봉제’를 포함해 제주도 전체 19개 읍면동 민속보존회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덕수리마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덕수리 민속재현행사(10.11.~12.)는 도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불미공예 시연과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잊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