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날 박물관서 즐기는 ‘우리 놀이’ 한마당

  • 2025.10.01 12:58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추석 명절 다음날인 7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어린이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굴렁쇠 굴리기, 고무줄놀이,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캐리커처, 비눗방울, 바람개비,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딱지치기 대회, 엄마 팔씨름 대회, 아빠 굴렁쇠 굴리기 대회 등 세대별 경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호 대회와 마술 공연도 열린다.

행사 참여와 주차는 무료이며, 박물관 전시 관람은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한가위 명절 기간 제주를 찾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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