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실천운동’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천운동은 ‘자살위험 없는 안전 제주’협약과‘생명사랑 전담팀 출범’의 일환으로 도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자살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오는 13일 노형중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제주서중학교, 20일 애월중학교에서 등교 시간(08:00~08:30)에 진행되며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교직원·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희망 글 이어가기, 학교별 자율 실천운동, 학생마음건강센터 홍보 및 검사 꾸러미 전달 등 생명존중 캠페인이 마련된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