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고현동 일원 '젊음의 거리' 280m 구간의 노후․불법 간판이 정비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사업대상지는 고현동 961-54번지부터 39-13번지 구간으로, 낡고 무질서한 벽면이용간판과 창문이용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조화로운 거리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지방재정공제회 사업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세부계획 수립과 정비시범구역 지정 고시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식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과 방문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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