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작년보다 두 달 빠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2025.10.21 16:51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면서, 40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12.1명이 신고돼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올해 유행주의보는 지난해(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빠른 시기에 발령됐다. 특히, 최근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기간에는 고위험군(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은 의심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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