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체육회(회장 김점식)는 지난 26일 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산천 생태하천길 4km 구간을 따라 건강한 걸음을 내딛었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영산쇠머리대기 보존회가 주관하는 전통놀이 '쇠머리대기' 시연이 영산노인복지회관 앞에서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점식 체육회장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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