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25시즌 2개 대회만을 남긴 가운데 개인 타이틀 등 막판 경쟁을 이어간다.
3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816야드)에서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의 30번째 대회다.
이후 이번 시즌 대회는 다음 달 7~9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만 남는다.
각종 개인 타이틀은 물론 시드전을 피하기 위한 상금랭킹 60위 이내 사수 경쟁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상금왕 경쟁부터 여전히 뜨겁다.
홍정민이 13억1787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는 13억405만원의 노승희, 3위는 12억5316만원의 유현조다.
이번 대회에선 우승하면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