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 2025.10.30 10:44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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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식품제조가공·식품첨가물제조 업체 8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들이 약 한 달간 자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한 뒤, 평가반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정희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자율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113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4개 업체에는 자율관리업소 등급을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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