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해외 나들이’…시민여론 뒷전

  • 2025.10.30 18:13
  • 2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의회 대다수 의원들이 최근 천연기념물인 황새 1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 홍태용 김해시장의 거취 문제와 국회, 환경단체가 김해시를 고발키로 하는 등 다수 시민들의 끊임없는 논란 제기로 지역이 거센 후폭풍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김해시의원들의 해외연수를 앞세운 외유성 나들이를 두고, 지역정가와 다수 시민들의 비판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이번 김해시의원들의 해외연수 일정을 살펴보면 사전 출입기자 등에게도 사전 예고 없이 몰래 떠난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에 놓여있어 평소 시의회가 주장하는 소통 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이다.

더욱이 이 같은 시의원들의 외국 연수는 의정활동을 배우기 위한 배경 설명이 깔려있지만 사실상 관광지 일정 포함 등으로 볼 때 외유성 논란을 잠재우기는 무리한 해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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