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YWCA(회장 정윤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화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교육이자 마지막 강의가 30일 제주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험식 교육으로, 제주도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평화: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탐방'을 주제로 하여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 평화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제주공방협동조합으로 이동해 친환경 샴푸 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가 개인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버려지는 물건이 다시 자원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환경 실천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ㅕ"올해 마지막 강의답게 제주 환경을 지키는 일이 곧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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