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솔로 2집 발매 기념 ARS 이벤트 번호 안내 오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지난 4일 공개된 차은우 미니 2집의 ARS VOICE 콘텐츠 관련 안내드린다"며 "콘텐츠 내 공개된 번호는 '070-8919-0330'이며 해당 번호로만 연결 가능하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차은우가 녹음한 멘트가 재생되는 콘텐츠로, 이벤트 시작 이후 10만 건이 넘는 콜이 접수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안내된 번호와 유사한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잘못 걸면서 일반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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