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첫 등장부터 하경과 불꽃 튀는 대립각을 세우며 강렬한 라이벌의 등장을 알렸다.
이처럼 강승현은 높고 까칠한 자기애를 지닌 '전예은' 캐릭터를 특유의 시크한 매력과 얼음장 같은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무심한 듯 던지는 대사 처리,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차가운 눈빛, 꼿꼿한 태도 등 촘촘한 디테일은 캐릭터에 200%의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단순한 악역을 넘어, 강승현이 그려낼 '전예은'의 숨겨진 사연과 그녀가 다른 인물들과 만들어갈 관계의 향방에 폭발적인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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