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비보쇼' 10주년 기념 무대에서 '썸남' 구본승을 위해 깜짝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또 한 번 강력한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구본승을 위해 김숙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시각, 무대를 지켜보던 구본승 역시 "난 리허설 때 몰랐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 올라온 구본승에게 김숙은 한걸음에 달려가 "오빠 왔잖아"를 외치며 포옹했고, 구본승은 "뒤에서 모니터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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