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말도 안 돼” 김태균도 깜짝?! ‘조수미 라이벌’ 길거리 오페라 가수 등장!

  • 2025.11.14 11:14
  • 2시간전
  • KBS

CCTV·블랙박스·바디캠·스마트폰에 담긴 찰나의 순간 속에 숨은 진짜 이야기를 발견하는 ‘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오페라 가수의 실체와 아동 실종 사건의 진실, 그리고 부천역 개인 방송 단속현장까지. 놓치면 안 되는 네 가지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화려한 기교와 천상의 목소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주인공이 공개된다. 오페라 ‘밤의 여왕 아리아’를 완벽하게 부르는 주인공의 모습은 SNS에서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녹화 당시 MC 김태균을 비롯한 출연자들 또한 영상이 공개되자 “말도 안 된다” “믿을 수 없다”라는 반응을 쏟아낸다. 조수미 보다 더 조수미 같은 오페라 가수의 정체가 공개된다.

경찰서 지구대로 걸려 온 다급한 전화. ‘아이가 사라졌다’는 한 여성의 신고에 경찰은 해당 지역에 ‘코드1’ 발령을 내리고 긴급 수색에 들어갔다. 취재 도중 CCTV에 포착된 장면에는 영상 속 인물이 내내 실종아동 곁을 맴돌며, 어디론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다섯 살 아이를 데려간 사람은 누구일까?

서울의 사당역 인근에 ‘취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그리고 얼마 후, 고소장이 경찰에게 날아들었다. 시민의 주장에 따르면 그날 새벽, 경찰에게 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 자신의 갈비뼈 4대가 부러졌다는 것. 취객의 난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맞지만, 절대 몸통 부위를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경찰.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개인 방송의 성지로 불리는 부천역 인근. 매일 수십 명씩 몰려드는 개인 방송 BJ로 인해 음주와 소란은 기본, 도를 넘는 자극적인 행위로 인근 광장은 몸살을 앓고 있다. 길을 지나는 시민들은 물론 인근 상인들까지 지속적인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 참여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또한, BJ들의 행태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부천역 BJ 단속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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