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단돈 8천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970억 원의 식품 기업을 일군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의 파란만장한 삶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이능구 회장(80대)이 걸어온 쌀 제품 50년 외길 인생과 그만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 집중 조명됐다.
당시 쌀떡(400g, 400원)은 밀떡(3kg, 400원)보다 훨씬 비쌌지만, 이 회장은 "좋은 걸 먹고 맛있으면,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소비가 잘 된다"는 확고한 경영 철학으로 성공을 거뒀다.
입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는 고난의 시간을 겪었지만, 이 위기마저 극복하고 현재 경기 파주 2천 평, 충남 청양 3만 평 규모의 공장에서 하루 40만 명분의 제품을 생산하는 거대 기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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