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네 차례 릴레이 총파업 돌입

  • 2025.11.20 15:08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네 차례 릴레이 총파업 돌입
SUMMARY . .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교섭 파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20일·21일, 12월 4일·5일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총파업을 막을 수 있는 수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교육당국이 끝까지 책임을 회피함으로써, 결국 노동자를 파업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관료의 책임 회피가 지속되는 한 연내 타결은 불가능하다"며, 만약 총파업 이후에도 실질적 개선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신학기 전 조합원 총력투쟁 등 보다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연대회의는 "이번 총파업은 누적된 차별 구조에 대한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이 근본 대책 마련에 실질적으로 착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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