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연 매출 2,650억! 국내 반도체 시장을 지키는 ‘반도체 검사 장비’ 쎄믹스 산업 현장

  • 2025.11.21 14:22
  • 1시간전
  • KBS

두 번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끈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가 오는 23일(일) 오후 1시 30분, 3회차 방송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두 중견기업, 쎄믹스와 가스트론이 등장해, 각각 반도체 검사 장비와 산업 안전기기의 숨은 비밀병기를 공개한다. 프로그램은 리포터가 직접 기업 현장을 탐방하며 비밀병기를 찾아내고, 출연자들이 이를 추리하며 맞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반도체 검사 장비 산업의 핵심 기업 쎄믹스가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를 통해 소개된다. 세계 3대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한 쎄믹스의 기술 혁신과 소통 중심의 기업 문화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쎄믹스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 검사 장비인 ‘웨이퍼 프로버’의 국산화를 이뤄내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웨이퍼 품질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 다.

2024년 매출 2,650억 원을 기록한 쎄믹스는 올해 4,000억 원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웨이퍼 프로버의 정밀함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핵심 기술력이 있다고. 또한 대표가 매일 강조한다는 소통과 성장의 철학 아래, 직원 간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를 중시하는 ‘쎄믹스만의 기업 문화’도 함께 조명된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혁신의 연료가 되어 쎄믹스를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두 번째 기업은 보이지 않는 안전을 지키는 기업, 가스트론이다. 1992년 설립된 가스트론은 가스감지기 등 산업 안전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스감지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스감지기 산업 불모지와 같았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산업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쌓아온 기술력이 비밀병기로 공개된다. 특히 최근 잇따르는 맨홀 가스 질식 사고를 막기 위해, 휴대용 가스감지기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의 발전은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다는 책임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고 한다. 더불어 가스트론의 발전이 곧 산업 현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살펴본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 산업을 이끄는 두 기업의 최첨단 기술과 혁신 노하우뿐 아니라, 그 기술을 만든 사람들의 열정과 집념, 전략적 비전까지 다채로운 퀴즈를 통해 풀어낸다. 시청자들은 리포터와 함께 기업 곳곳을 탐방하며 숨겨진 ‘비밀병기’를 추리하는 과정을 통해, 최첨단 중견기업의 생생한 현장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3회는 오는 11월 23일(일) 오후 1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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