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혁 부군수가 지난 21일 관내 육계 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합천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겨울철을 맞아 크게 높아지면서 합천군 장재혁 부군수가 지난 21일 관내 육계 농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합천군에는 가금농가 34개소에서 총 180만6000수를 사육 중이며, 이 가운데 육계 농가의 비중이 가장 크다.
이날 부군수는 철저한 사전 소독 절차를 거친 뒤 육계 농장을 방문해 농장 내 소독시설 가동 여부,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상태,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차단방역의 핵심 요소 전반을 확인했다.
합천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AI 특별방역대책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27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