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33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관내 어르신 일자리 제공 계획을 밝혔다.
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공익활동 4443명, 노인역량활용형 1718명, 공동체사업 540명, 취업지원형 574명 등 4개 유형으로 나눴다.
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환경정비, 교통봉사 등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9만원이 지급된다.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참기름제조·코인세탁방 등 시장형사업으로,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를 대상, 최저임금 이상 급여가 제공되며, 취업지원형은 경비·청소원 등 민간 취업과 연계되는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