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정부 복권기금 예산 중 95억 원을 확보, '2026년도 재활용도움센터·클린하우스 운영 도우미' 근로자 409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채용예산 95억 원은 올해 복권기금 89억 원보다 6억 원 증가된 금액으로, 재활용도움센터(86개소)와 클린하우스(311개소)의 근무인력 인건비로 사용되며,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급 12,110원)을 적용한다.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근무자는 만 55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재활용품 정리 ▲요일별 배출제 및 분리 배출 안내 등 생활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부 복권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 사회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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