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고고장구의 역동적인 장구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현장을 흥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겨울 햇살 아래 반짝이는 바다와 장구 소리가 어우러진 진해루는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풍경을 선사했다.
고고장구 이은실 원장은 "지역 예술인으로서 큰 축제의 오프닝 무대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고장구의 힘찬 북소리로 막을 올린 이날 축제는 끝까지 열기 속에서 이어졌으며, 겨울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진해의 풍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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