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X정지선X캡틴따거, 상하이 MZ 건축가가 살고 있는 감각적인 집 임장!

  • 2025.12.17 08:15
  • 10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김숙X정지선X캡틴따거, 상하이 MZ 건축가가 살고 있는 감각적인 집 임장!

MBC 김숙, 92년생 MZ 건축가 집에 반하다. “어디서 구입했는지 링크 보내주세요”

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 상하이 편’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오래된 주택을 올 인테리어해서 사는 중국 MZ의 집으로 임장을 떠난다. 임장지가 있는 상하이 창닝구는 상하이 교통의 중심지로 공항과 한인 타운 등 여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한다. 또, 낮은 구옥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으로 현재는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근 젊은 세대들이 유입되면서 MZ들의 동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김숙은 이번 임장지의 집주인은 92년생 건축가로 내부를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까지 마쳤다고 소개한다. 연식이 느껴지는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집 안을 둘러보던 캡틴따거는 “중국에서 본 집 중에 제일 예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기존 복층 공간을 철거하고, 창이 있는 맞은편에 복층 공간을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소품으로 감각적인 집을 완성하였다. 트랜스포머 테이블과 감각적인 조명을 유심히 살펴보던 김숙은 집주인을 향해 “링크 부탁합니다”를 무한 반복해 웃음을 유발한다.

건축가 집주인은 중국의 특이한 건물을 묻는 질문에 ‘석고문 단지(스쿠먼)’를 소개한다. 서양식 건축과 중국 전통 가옥을 결합한 상하이만의 전통 주택 양식으로 지하에 대규모 상업 시설을 만드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주택 단지를 온전히 보존하고자 건물들을 통째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고 소개한다. 공사 영상을 확인한 코디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건축가의 집을 나와 또 다른 임장지로 이동하던 세 사람은 과거에 비해 깔끔하게 정리된 상하이의 교통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정지선이 “내가 유학하던 20년 전에는 신호등도 제대로 없었다.”라고 말하자, 캡틴따거는 상하이만의 독특한 교통 시스템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는 “중국은 차량 앞 유리에 선팅이 안 되어 있다. 단속 카메라가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차량 소유주와는 상관없이 과속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말한다. “상하이는 번호판 가격이 비싸다. 대략 2,000만 원 정도 하는데 상하이 내 차량을 제한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소개한 뒤, 상하이만의 독특한 번호판 경매 시스템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구해줘! 지구촌 집-상하이 편’ 2탄은 18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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