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경언)은 2026년 교육실습협력교 역량강화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실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일선학교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교육실습 및 교육봉사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한다.
사범대학은 사업 선정으로 내년 1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6500만원을 지원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 사범대 부설고 및 부설중학교와 협력해 제주지역 중등 예비교사의 교육실습 시스템과 실습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언 사범대학장은 "교육실습은 우수교사양성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교육활동이며 최근 강조되는 예비교사의 현장역량 강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 동안 실습학교에 따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