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2029년 2월 1일까지 3년이다.
장 당선인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제도적 한계와 사회적 오해로 인해 사기가 저하된 교사들에게 다시금 희망과 자긍심을 되찾아주는 것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면서 "특히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잇따르고, 수업 외 과중한 행정업무로 인해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을 깊이 우려하며, 교권 강화와 교사 보호를 제주교총의 핵심 과제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살아나고, 학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이며,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을 보호하고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학교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조용준 신제주초 교감, 박진자 신산초 교장, 노동진 오현중 교사, 김종우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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