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장(원장 김대철)은 2025년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마는 지역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경매로 분양한다. 기초 가격은 △자마 70만 원 △육성마 120만 원 △성마 1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찰 상한가격은 자마 360만 원, 육성마 및 성마 450만 원이다.
씨돼지(종돈)는 체중 105㎏ 기준으로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 원을 더한 가격, 수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 원을 합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팩당 8,0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재래가축의 경우, 제주흑돼지는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 원, 연구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