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관리등급 평가’겨로가 데채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200점 만점으로 ▲기본조사 항목(업체 현황, 생산능력 등), ▲기본관리 항목(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 항목(법령 기준보다 높은 시설·품질관리 수준)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2년 주기로 시행, 올해 결과는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생관리 취약업체인 ‘중점관리업체’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등급별 평가 결과는 ▲자율관리업체(151~200점) 8개소 ▲일반관리업체(90~150점) 71개소 ▲중점관리업체(0~89점) 1개소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