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책숲(디엘본아파트 독서모임)은 지난 23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산문집 '모모의 책숲에서 만나요'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모모의 책숲 회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기록해 온 시간이 책이 되고, 그 책이 다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작은 기록이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해 온 이야기가 한 권의 결과물로 완성돼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 과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모의 책숲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모의 책숲은 앞으로도 독서와 글쓰기를 매개로 한 모임을 지속할 것이며, '모모의 책숲에서 만나요'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책숲 #모모 #만나요 #이웃 #나눔 #기록 #회원 #판매 #책이 #이웃돕기 #이야기 #앞으로 #책숲(디엘본아파트 #지속 #주신 #성금 #산문집 #깊이 #수익금 #전액 #이어진 #이어져 #뜻깊 #실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