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 2025.12.28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화)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

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며, 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25년도 신규등록농가에 대해서는 농업경영체 없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예외사항이 적용된다.

접수방법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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