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격변의 AI 시대 증폭되는 불평등’

  • 2026.01.04 08:00
  • 1일전
  •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격변의 AI 시대 증폭되는 불평등’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 보고서. 소득과 자산, 교육, 건강 분야를 종합한 이 불평등 지수는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과거 소득이 양극화의 원인이었다면, 이제 가장 큰 변수는 자산이었다. 부동산 특히 서울 강남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이런 양극화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타격이 되고 있다. 자산의 격차는 직업과 교육 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다 보니, 출발부터 뒤처진 청년들은 ‘계층통(痛)’, ‘서민통(痛)’ 이란 자조 섞인 한탄만 할 뿐이다.

문제는 사회적 양극화가 인간 소외 현상이 다가오는 AI 시대 더 증폭될 수 있다는 것.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선도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은 더 앞서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오히려 AI에 대체되고 통제받으면서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AI 세계 3대 강국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우리. AI 산업 경쟁에서 뒤지면 안 된다는 현실적인 절박함이 담겨 있다. 하지만 AI 시대 증폭될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책은 과연 무엇일까.

스트레이트는 2026년 대한민국의 불평등한 현실을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짚어본다. 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AI 시대 우리가 직면할 변화를 진단하고, 대안을 고민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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