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디카시인(문학평론가, 안곡문학연구회장)은 "현재 디카시는 문학의 트렌드(trend)가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동카시 신인문학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 공모된 작품 수도 많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심 끝에 두 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동카시는 아름다운 동심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서형자의 동카시 '산수유'는 잎보다 먼저 핀 노오란 산수유 꽃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새봄의 청취를 한껏 느끼게 하고, 개울로 흘러가는 고운 향기 또한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을 홀리게 한다.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문명과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면서 '동심을 그리워하고, 잃어버린 동심을 찾고자' 하는 동카시인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인데, '경남아동문학' 동카시 신인문학상 공모는 유능한 동카시인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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