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리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가 전격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2회 G리그의 대장정을 마친 감독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를 펼친다. 청군과 백군 두 팀으로 나뉜 출연진들은 스피드와 순발력, 근력, 팀워크를 겨루며 색다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웃음과 승부욕이 공존하는 체육대회에서 과연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여자 축구계의 새 시대를 연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이번엔 여자 핸드볼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레전드이자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인 김온아와 배민희가 특별 감독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경기에 앞서 김온아는 “이번 경기를 통해 핸드볼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배민희 역시 “핸드볼이 조명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핸드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FC국대패밀리’의 박하얀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전문성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하얀은 “’골때녀’ 선수들이 핸드볼을 하게 되는 날을 꿈꿔왔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과연 ‘여자 축구 붐’을 선도한 ‘골때녀’가 이번 경기를 통해 또 한 번 ‘여자 핸드볼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경기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총 2경기로 진행되며,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부 규칙을 조정해 치러진다. 먼저 경기에 나선 A조 선수들은 골때녀 초창기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낯선 규칙과 빠른 경기 템포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때녀’ 에이스 이현이와 정혜인마저 경기 도중 무심코 공을 발로 차는 실수를 범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그런 것도 잠시, 선수들이 경기가 진행될수록 무서운 속도로 적응하며 승부욕을 불태우자, MC 배성재는 “왜 이렇게 잘하지? 나 완전 개판 되는 거 중계하고 싶었는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골때녀’가 선보일 핸드볼 첫 경기, 어떤 명승부와 예상 밖의 활약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골때녀’의 여자 핸드볼 도전기는 오늘(17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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