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8대8 축구' 후반전이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골때녀’ 최초의 ‘8대8 축구’는 기존보다 한층 넓어진 필드에 ‘스로인’ 규정까지 더해지며 선수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겼다. 경기 초반에는 내로라하는 ‘골때녀’ 에이스들마저 연이어 스로인 파울을 범하는 등 낯선 경기 조건에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들은 달라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했고, 팀 간 호흡까지 살아나며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청군의 ‘FC원더우먼2026’ 마시마가 ‘8대8 축구’ 첫 득점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청군이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개될 후반전에서는 추가 득점으로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청군과 1점 차 스코어를 뒤집으려는 백군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청군은 ‘FC 발라드림’ 서기와 ‘FC국대패밀리’ 김민지의 ‘명품 패스워크’를 앞세워 연속 득점에 나설 것을 각오했다. 이에 맞서는 백군 역시 ‘FC스트리밍파이터’ 박주아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청군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릴 것을 선포했는데. 체육대회 최고 점수인 300점이 걸린 경기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감독들 역시 승부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급기야 백군의 백지훈 감독은 경기 도중 직접 스케치북에 'VAR'을 적어 판정을 요청하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을 정도. 과연 팽팽한 접전 끝에 체육대회의 최고점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각 팀에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 만큼 후반전 교체 카드 역시 승부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골때녀’ 에이스들이 대거 포진한 양 팀에서 누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히든카드가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 팀 감독의 후반전 포메이션 변화 가능성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반전에서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며 ‘중원 장악’에 나선 청군 박주호 감독과 수비수까지 전방으로 끌어올리는 ‘극단적 공격 전술’을 택한 백군 백지훈 감독이 후반전에는 어떤 승부수를 띄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두 감독의 전술 싸움 끝에 승리의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지 이목이 쏠린다.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 최종 승리 팀을 결정지을 '8대8 축구'의 결과는 1일 수요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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