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아빠 치료비와 할머니 수술비 걱정이 막막한 어린 가장의 하루

  • 2026.07.24 13:30
  • 2시간전
  • SBS
가족돌봄 아동 시현이와 할머니, 아빠

어린 나이에 아픈 가족을 돌보며 가장의 역할을 떠안게 된 가족돌봄 아동 시현이. 아빠는 백혈병을 앓으며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할머니 역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서는 일상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현이는 매일 작은 손으로 할머니와 아빠의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가족을 보살피고 있다. 어린 시현이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아빠는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을 구해보려 해도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는 일용직을 구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가족을 돌보며 꿈을 지켜가는 어린 가장 시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아빠와 할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시현이는 가족들의 살아갈 힘이 된다.

아빠의 치료비와 할머니의 시급한 수술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시현이의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27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시현이 가족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붙인 군인들도 있다.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지역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 장판 교체부터 전반적인 개보수까지, 낡은 집에 마법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이들. 바로 현직 군인들로 이루어진 ‘충일 봉사 동아리’이다. 충일 봉사 동아리의 따뜻한 손길로 웃음을 되찾은 이웃들의 사연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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