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 개최

  • 2026.07.27 17:47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립미술관 ‘송정인: 실로 만든 메아리’ 개최
SUMMARY . . .

송정인 작가는 전통 자수의 고전적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으로 전위적인 추상 자수를 실험하며, 미술계에서 공예의 영역으로 인식됐던 자수를 순수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남 통영 도산면 출신인 송 작가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뛰어난 재능으로 일찍이 전통 자수 기법에 능했다.

또한, 1960년대부터 전통 자수의 재료와 기법, 표현방식을 새롭게 시도하며 현대 추상 자수를 선보였다.

전시를 기획한 박현희 학예연구사는 "60여년간 오직 자수의 길을 한 땀 한 땀 걸어온 송정인 작가의 예술 여정과 성취를 다시금 살펴보고, 한국 현대미술사 속 자수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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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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