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첫 경기부터 2049 시청률 1위! SBS가 먼저 웃었다!

  • 2026.09.11 09:50
  • 1시간전
  • SBS
아시안게임 농구 대한민국 중계 이미지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부터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중계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전날 방송한 남자 농구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각각 0.3%의 20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MBC의 0.2%보다 높은 수치로, SBS가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앞섰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으로 완파하며 선수단의 첫 승전보를 전한 가운데 SBS 역시 대회 첫 경기부터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현일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남자 농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가장 먼저 치러진 공식 경기였다. 특히 대한민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노리는 만큼 첫 경기부터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왕좌 탈환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여준석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이승현, 변준형이 연달아 득점하며 초반 기세를 잡은 대한민국은 24-17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베테랑 이승현의 정교한 중거리 슛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고, 강력한 수비와 효율적인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전반전을 41-28, 13점 차 리드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대한민국의 화력이 폭발했다. 이정현의 첫 3점포를 시작으로 이현중의 연속 외곽포까지 터지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격을 완벽하게 차단한 것.

특히 대한민국은 상대 공격을 꽁꽁 묶은 가운데 무려 21점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현일 해설위원 역시 “이우석 선수는 식스맨 역할을 잘 해냈고, 이승현 선수는 계속해서 알수와일렘 선수 괴롭히는 역할을 잘 해냈다”, “리바운드 단속을 잘해주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탄탄한 수비와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의 지금까지 경기력은 공격보다 수비가 훨씬 돋보인다”라고 분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우석과 문정현 등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이 맹활약해주고 있다”, “외곽에서 문정현 선수가 수비하고 아래쪽에 이현중 선수가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그림 아주 좋다”라고 덧붙이며 코트 위에서 만들어진 팀플레이에도 주목했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단연 이현중이었다. 이현중은 3점슛을 포함해 23점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특급 활약을 펼쳤다. 슈팅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슈퍼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인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우석 역시 18점을 기록하며 외곽에서 확실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승현과 이정현도 공수에서 제 몫을 다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하며 A조 1위로 올라선 대한민국은 오늘(11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와 2차전을 치른다. 이어 13일(일) 오후 7시에는 숙적 일본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한일전을 펼친다. 특히 이날 한일전에는 전태풍 해설위원이 해설위원으로 나서 더욱 뜨거운 중계를 예고한다.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조별리그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는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 남자 농구 조별리그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경기를 생중계한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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