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수) 방송되는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GIFA컵 마지막 결승 티켓의 주인을 가릴 ‘FC탑걸무브먼트’와 ‘FC 발라드림’의 혈투가 공개된다.
‘골때녀 대표 절친’ 탑걸무브먼트와 발라드림이 결승행 단 한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오랜 기다림 끝에 밟은 4강 무대로, FC 발라드림은 약 3년, FC탑걸무브먼트는 약 2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우정은 잠시 접어둔 두 팀이 펼칠 역대급 접전에 관심이 모인다.
‘85년생’ 동갑내기 FC탑걸무브먼트의 백지훈 감독과 FC 발라드림의 이근호 감독이 4강전을 앞두고 절친에서 앙숙으로 돌변해 화제를 모았다. 서로의 훈련을 염탐하고 상대의 훈련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물론, 경기 당일 출근길까지 신경전을 이어오며 서로 "먼저 가야 이긴다"며 때아닌 '출근길 레이스'까지 펼쳤다는데. 과연 두 감독 중 결승으로 먼저 향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결승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 선수들 역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골때녀’ 대표 '절친'인 탑걸의 이승연과 발라드림의 서기는 제2회 GIFA컵 8강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닮은꼴 성장세'를 보여준 가운데, 4강전을 앞두고 "친하다고 절대 봐주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FC 발라드림의 '경서기(경서X서기)'와, FC탑걸무브먼트의 '이유정X이승연'이 ‘에이스 콤비’ 자리를 두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인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 끝에 가려질 결승행 티켓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정을 잠시 잊은 두 팀의 뜨거운 맞대결은 19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