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기도의 시·군 도비보조금은 연간 3조9,397억 원 규모로, 도비가 줄어들 경우 시·군이 자체 예산으로 부족분을 메우거나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업별 감액 내역과 31개 시·군별 영향 공개 ▲실·국별 할당식 감액 중단 ▲시·군과 협의 없는 매칭사업 삭감 중단 ▲생명·안전·돌봄 등 민생예산 우선 보장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일방 추진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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