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마을은 향토지 '그믐골 회동마을 이야기'를 발간해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역의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문가가 아닌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이 살아온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동마을은 주민들의 기억과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아 향토지로 엮어내면서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의 생활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을을 아끼는 마음으로 직접 자료를 찾고 이야기를 모아 기록으로 남긴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기록으로 보존되고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기록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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