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대교 주탑 위에서 남해의 가을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1973 남해대교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의 현수 및 주탑 점검로를 활용해, 남해대교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해만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 경관과 다리의 구조적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남해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첫 번째 주탑을 순환하는 '1코스'(265m, 약 40분)와, 주탑을 넘어 남해에서 하동 방면까지 다리를 건너는 '2코스'(1,100m, 약 80분)로 나뉘어 운영된다.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1973 남해대교 체험'과 '물드는 바다'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는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남해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해 짜릿한 체험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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