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여자 플러레 조주현(전북체고)선수는 청소년, 유소년 대표팀에 동시에 선발된 재능 있는 선수로 2월에 열린 아시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으나, 절치부심 끝에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조주현 선수는 11일 열린 유소년 여자 에뻬 개인전 예선 뿔 경기(조별 예선)를 6승, 전승하며, 64강 본선에 올랐다.
본인 국제무대 첫 4강에 진출한 조주현 선수는 중국의 ZHUANG Xinyi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15: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유소년 여자 사브르 개인전(4월 8일)에서 장은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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