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상은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효행, 봉사, 장애,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등 6개 부문으로 나뉜다.
제주도와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4월 30일 제주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효행 김우림(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 김재욱(남녕고등학교) △장애 양세준(서귀포고등학교) △예·체능 고유준(노형중학교) △과학기술 김아영(과학고등학교) △문예 한윤주(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됐다.
효행부문 김우림(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7세)은 학교밖청소년으로 중등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한식조리기능사 자